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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의 옷을 입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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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Sunnie
댓글 4건 조회 133회 작성일 24-10-31 15: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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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지럽힌 4월의 바람이 기분좋게 얼굴을 감쌌다

연신 셔트를 누르며 행복 했는데

갑자기 사막의 거센바람이 황량한 대지를 휘몰아치기 시작해서 

카메라를 내려 가방에 넣을때

그바람은 순식간에 내 삼각대를 절벽으로 데려갔다 

그 삼각대는 스페셜 메이드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튼튼하고 귀한 아주 고급진 선물로 애지중지 했었다

모두가 탐내하는 내사랑 삼각대 난 눈물이 났다 

절벽아랠 보면서 이별해야했던 ...

Utah  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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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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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CHOI님의 댓글

JCHOI 작성일

그야말로 진퇴앙난의 난감하고 황당함 그 자체였겠지요. 뒤늦게나마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. 맞춤품이라니 똑같은 제품은 없는거지요. 구조대에 구조 요청이라도 해야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

요즘 저렴하고 품질좋은 Tripod 많은데 추천 필요하면 알려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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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nie님의 댓글의 댓글

Sunnie 작성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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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운님의 댓글

지운 작성일

멋지네요 덕분에 감상합니다
삼각대 찿으러가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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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nie님의 댓글의 댓글

Sunnie 작성일

ㅎㅎㅎ
길이 험해서 우찌 또 갑니까
3번 갔음  그만이지 그나저나 물이 말라 이제는 예쁘지 않을 겁니다
멋진 곳인데 .. 감사합니다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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